호련재 소개 · 瑚璉齋

호련재 이야기

호련재 차문화 & 인성예절연구소는

차문화와 전통예절을 연구하고 가르치며,
고전의 지혜를 오늘의 삶과 연결하는 공간입니다.

이름의 뜻

귀하게 쓰이는 그릇, 호련(瑚璉)

子貢問曰 賜也何如 子曰 女器也
曰 何器也 曰 瑚璉也

자공이 여쭈었다. “저는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그릇이다.” “어떤 그릇입니까?” “호련이다.”

『논어』 「공야장(公冶長)」

호련은 종묘 제사 때 곡식을 담아 올리던, 옥으로 꾸민 귀한 제기입니다. 공자는 재능과 쓰임을 두루 갖춘 제자 자공을 이 그릇에 비유했습니다.

귀중한 쓰임과 아름다움을 갖춘 호련처럼, 차와 예절을 통해 내면을 가꾸고 배움을 삶 속에서 실천하자는 뜻을 이름에 담았습니다.

차문화

동북아시아 차문화에 담긴 사유와 미학을 중심으로 차생활의 의미와 가치를 연구하고, 그 성과를 글과 강의로 나눕니다. 차를 우리는 형식과 절차, 상품으로서의 차에 집중하기 쉬운 오늘날, 차문화의 바탕에 있는 정신과 삶의 태도에도 관심을 기울입니다. 이를 통해 차를 균형 있게 이해하는 시각을 나누고, 각자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생활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통예절과 인성교육

전통예절과 인성교육은 예법의 형식과 절차를 익히고, 그 바탕에 있는 존중과 배려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인성교육지도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합니다.

연구

이러한 교육의 바탕에는 차문화와 예절의 사상적 배경, 현대적 의미에 대한 꾸준한 연구가 있습니다. 차문화와 동양미학, 예절·인성교육 분야의 전공자들과 소통하며 연구를 심화하고, 그 성과를 교육 내용에 반영합니다. 또한 배움이 일상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업 방식을 함께 모색합니다.

瑚璉齋 나무 현판

현판

정유년 입춘에 쓰고 새긴 이름

호련재의 현판은 연구소 설립을 준비하던 정유년(2017) 입춘에 시헌 남두기 선생께서 쓰신 글씨를 백초 박민수 명인께서 나무에 새긴 것입니다.

글씨
시헌 남두기
새김
백초 박민수
때
정유년(2017) 입춘

차 한 잔으로 시작하는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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